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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초등학생 많이 짜증납니다.]를 읽고 나서
게시물ID : humorstory_102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몽롱
추천 : 1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7/30 20:16:16
저두 그런 적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피아노 레슨을 하시는데
어느 날 어떤 애가 우리집에 오는데
우리 동 13층 에 있는 민지(실명)이라는 애가 수업 받는 애와 같이 들어오더니(수업중인데..-┌)
갑자기 쇼파에 턱 앉더니 제가 공부하는 한자공책을 뒤적거립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이렇게 지껄입니다......
"오늘은 과자 없어?"
※참고 : 그 전날 바로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과자를 얻고는 겨우 쫒았슴...※
어이가 없었습니다...
남에집에 와서.. 자기집처럼 와서 ...
그것두 어머니께서 나가라고 하는데 "시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툭 하면 우리집에 오고...
제가 짜증나서
"우리집에 언제까지 올꺼야???"라고 햇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틈나면 올꺼야"
"왜?"
"우리집이니까"
!!!!!!!!!!!!!!!!!!!!!!!!!!!!!!
우리집이니까 우리집이니까 우리집이니까 우리집이니까 우리집이니까
가정교육을 환타지로 받은 새퀴를 보았나....
그리고 걔네집은 좀 이상한게...
개네 엄마는 맞벌이고 할머니랑 같이 지내는데 할머니도 상당히(!)이상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에 오는 2학년짜리 류재석(실명)이 있는데 걔한테
우리집에 와서 "개아이!"라고 소리치고.....
우리 앞집 문도 쾅쾅 두두리고...
하이튼 말 그대로'개념을 상실한' 새퀴 입니다 어떻해야할까요??
이런 새퀴들 때문에 우리 사회가 X가 되는 것 입니다...
이런 새퀴들은 사뿐히 밟아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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