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오유를 알게 된지 얼마 되지않은 초짜인데요. 5년전의 중학교 시절 어이없고 웃겻던 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그러므로 100% 중복은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나와 내친구 M, B, 승욱(그친구가 오유를 할지 모르기땜시 성은 안적겟음 지송 ^^;;) 우리들은 같은 학교에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다. 이중 승욱이는 공부를 잘 못하고 행동 하나하나가 좀 칠칠 맞은 아이다. 그리고 장난이 매우 심했던 M 우리들 중 유일하게 승욱이와 학교에서 같은 반 (10반) 이엇다. ----------------------------------------------- 어느 날 학교에서의 일이었다. 10반에서 한 친구가 승욱이의 생김새를 놀리고 있었다. " 야 승욱아, 넌 참 감당못하는 Face 를 가졌구나 ㅋㅋㅋ(장난으로)" 그러자 승욱이는 그냥 무시하고 있었다. 승욱의 영어실력을 잘아는 우리의 M은 승욱이를 향해 이렇게 물어 보았다. " 스우기. 니 Face가 먼지나 아냐?? ㅋ" 그러자 승욱이 당당하게 하는 말.... " '감당못하다' ㅡㅡV " ..................................... --------------------------------------------- 여기까지 1탄 이었습니다. ^^;; 재미 없으셧다면 죄송 ;;;;;;;;;; 사실 그때 당시 이러한 어록을 모으면 책 한권 짜리인데 ;;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재미 있으시다면 최대한 기억을 살려 시리즈를 이어나가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