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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독거 아재 오늘 하루종일 한 일(有)
게시물ID : cook_153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위에윤회
추천 : 11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5/30 1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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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고 하여 집에 짱박혀서 바게트빵, 브라우니, 땅콩 쿠키 만들었음요 ㄷㄷㄷ




농도 조절하여 너무 묽게 된 빵 반죽, 덧가루 계속 보축하며 우여곡절 끝에 1차 발효 마치고 4등분
저래뵈도 다 해서 약 1키로 반죽이라능
DSC_7462.jpg

2차 발효 마치고 팬닝 후 칼빵? 깊숙히....
DSC_7467.jpg

180도 15분 굽고 210도에 10분 굽고 꺼내 식힙니다. 애들 등빨이 장난 아닙니다 ㄷㄷㄷ
DSC_7479.jpg

식히고 나서 볼에 담아줍니다. - 이거 언제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야 할듯 ㄷㄷㄷ
DSC_7487.jpg


정체 모를 부스레기 같지만 땅콩빠다 쿠키를 만드는 반죽입니다. 
DSC_7469.jpg
손바닥 만하게 큼직큼직하게 팬닝 해준 다음 180도 오븐에 10분정도 굽고, 컵으로 눌러서 납작하게 모양 잡아줍니다.
DSC_7480.jpg
10분 마저 익히고 꺼내서 슈가 파우더 솔솔솔~ 
처음 반죽 때 설탕량을 줄여야지 너무 달지 않습니다.
DSC_7482.jpg
식힘망에 올려 한김 식혀주면 완성~~
DSC_7484.jpg
돌 덩어리 같지만 완성된 브라우니 원판 입니다 ;; 

오븐에서 꺼낸다음 바로 식힘망에 올리면 식힘망 아래 쪽으로 주저앉아 버립니다.
평평한 도마위에 뒤집어서 한 면을 식혀 단단하게 만든 다음
DSC_7464.jpg
식힘망에 올려서 역시 슈가파우더를 솔솔솔~
쿠키와 같이 처음 반죽할 때 설탕량을 좀 줄여야 합니다~
DSC_7471.jpg

브라우니도 적당한 크기로 썰고 지인 주기 위해서 쿠키 봉투에 담고 나머지는 위생백 안에 넣어서 냉동실로 직행~~
DSC_7486.jpg


이제 운동하러 가야겠네연 ㄷㄷㄷ 

이거 언제 다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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