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못 쓰니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야한가, 안 야한가,
야한 사진이 올라와도 되나, 안되나
ㅡ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야한사진이 올라와도 되나 안되나를
논해도 되는가 안되는가?에 있습니다.


 
저는 야한 사진이 올라와도 좋다는 의견이나 
올라오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 나름의 타당성이 있고
어느게 더 타당한지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결론을 향해 나아갈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야한사진이 올라와도 되는지를
아예 논하지조차 말라는데 있습니다.
대화와 토론 자체를 거부하는 분위기로 
 지금 오유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아예 클릭해서 보지를 말던가,
뒤로가기를 누르면 되지
왜 굳이 비공감을 누르냐고 하는건 
그런 의견 자체를 표시하지 말라는 겁니다.
전 이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비공감에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비공감이 쌓이면 보류로 가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빨리 비공감과 보류가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