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강아지가 산책하다가 큰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그 뒤로 다리를 절어요...
일단 엄마가 따뜻한 물에 반신욕도 시키고 그러셨다는데...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무슨 날벼락인지...
엄마 지인중에 유기견 30마리 가까이 키우시는 이모가 계시는데 그분 말로는 강아지 심장약 먹이면 괜찮아 질꺼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미덥지가 않네요.....
미치겠네요..
강아지가 제 눈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막 불안해 하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ㅜㅜ
혹시 이런 증상 겪은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계시는가요 ㅜㅜ

주위에 동물병원도 주말이라 다 문을 닫았네요 ㅜㅜㅜㅜ



도와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