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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조각 됐다" 들끓는 분노
게시물ID : sisa_1020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109
조회수 : 651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2/05 23:48:19

 < 90% 급락한 암호화폐 속출…"휴지조각 됐다" 들끓는 분노>

"해킹당한 일본도 거래금지 안하는데" 정부 규제비판 쇄도  

우리나라에 이어 미국과 유럽까지 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에 나서면서 원금 90%를 날린 투자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30대 게임사 직원 A씨는 비트코인으로 다른 암호화폐를 샀다가 수천만원의 손실을 봤다. A씨는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암호화폐다 보니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이중으로 손실을 보는 구조"라며 "정부 규제가 시작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것"이라며 원망의 화살을 정부로 돌렸다.  

또다른 투자자는 "엔엑스티라는 암호화폐를 구매하면 다른 암호화폐 '이그니스'를 준다는 말에 혹해 수천만원을 투자했다"면서 "그런데 최근 폭락장에서 이그니스를 지급받았는데 현재 두 암호화폐 모두 휴지가 됐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한달 사이에 암호화폐 가격이 90%까지 떨어지면서 암호화폐에 대해 고강도 규제에 나선 정부를 향한 원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작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피해를 본 투자자들 사이에선 '가즈아'(더 오르길 기대한다는 은어)라는 말 대신에 '한강가즈아'(자살 등 극단적 선택을 이르는 은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중략-

 
*  이렇듯 국내 도박중독자들이 정부탓을 하고 있는 사이에 가까운 중국에서는...


 
 < 中 가상통화 규제 강화…해외 사이트까지 모두 차단 >

 중국이 가상통화 관련 모든 웹사이트를 차단한다. 
 5일 인민은행 산하 금융시보(金融時報)는 중국 정부가 가상통화 거래 및 가상통화 공개(ICO) 관련 웹사이트를 모두 차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내 사이트는 물론 해외 플랫폼 역시 차단 대상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이 국내외 가상통화 플랫폼을 제거하는 절차를 밟는 것은 금융시장 리스크를 막기 위해서라며, 정부가 중국 내 거래소를 차단해도 해외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되기 때문에 이번에 국내외 플랫폼 모두를 강력하게 차단하려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략-


 
* 이제 끝났다고 봐야죠... 

개인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법무부 장관님께서 추진하시던대로
온라인 도박 사이트 수준의 강력한 규제.

거래를 주선하는 자는 물론 거래 이용자들도 모두 온라인 도박과 마찬가지 처벌 ( 징역 5년 이하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정부탓하며 징징거리지들 않게 말이죠~! 
출처 http://m.news1.kr/articles/?3227505

 http://cm.asiae.co.kr/view.htm?no=201802051444006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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