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새로운 기능도, 기구 설립도 아닌 [반대]의 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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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에 분명 제재기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제재기능으로 찬성과 절대 1:1 대칭을 이룰 수 없는 [반대]가

다른의견으로 쓰이면서 오유의 중위의견과 소수의견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반-베스트게시판의 조회수가 100~1000단위라면 베오베는 1만단위로 파급력 차이가 큰데

[반대]4, 11 선점으로 진입자체가 막혀버리는건 불공평합니다.

또 매번 사라지는 소수의견, 해명글들을 볼 때마다

이게 정말 민주적인건지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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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운영자님이 [반대]를 '다른 의견'처럼 쓰라는 의도는 아니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제재기능을 생각하는 유저는 거의 없습니다.

보류게시판의 클린유저 규칙에 준용해 판단할 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을 뿐더러,

모바일유저라면 제재기능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이용수칙이 없는 것이 어떤 철학적인 의도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유저들간의 의견충돌로 혼란만 일어난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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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의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반대]에서 제재기능을 빼던가

[반대]가 수인의 집행버튼임을 명확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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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 생각과 달리

이게 의도하신대로라면, 소수의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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