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 투표한 24살 남자사람입니다.
예전부터 이쁘다고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는데
저번주 토요일 5월 29일 도서관에 있길래 음료수랑 쪽지를 남겼어요.
번호를 남겼지만 문자가 안오더라고요 ㅋ
"아, 역시 난 오유인이야."라면서 자랑스럽게 친구와 같이 술먹고있다가
잠깐 밖에 나간사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가 아는 사람이라며 여자만 무려 4명과 같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술먹으러 간다면서....
근데 그 4명중에 한명이 저를 맘에 든다고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더군요.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한번 믿고싶었어요.ㅋ
요즘 학교에서 계속 시험이라 만나지는 못하고 친구한테 전화번호 달래서
문자보냈는데 전 울고 제 친구는 웃고
핸드폰은 끝까지 울지 않네요..
내일은 다시한번 도서관 그녀에게 도전하려 합니다,
내일은 다시한번 술먹겠지요,ㅋ
악,, 선거도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