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한 처자들이 패게 등에 닥반을 주더니
이제는 자식을 둔 어머님들이 오유를 장악하려하시나요
제 2의 여시 강점기가 도래하나요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말을 할 수는 없죠
그건 너무 경직된거니까요.
커뮤니티마다 특징이 있는 건데, 너무 어머님들 잣대로 재단하려하니 불편하네요.
생각해보죠.
오유를 하는 사람들, 오유인이 모든 문제에 있어 '선' 의 입장입니까?
오유인이 모든 문제에 있어 '옳'습니까?
오유인이 모든 문제를 '중립'적으로 바라봐야합니까?
우리 너무 지나치고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우리 스스로에게 들이대고 있는 건 아닐까요?
말꼬리 잡는거도 아니고, 베오베에 거의 모든 댓글에
'그렇게 말하는 건 좀 아니죠' '애들도 보는데 그건 좀 심한거 같네요' '말을 왜 그렇게 해요 너님 나 맘에 안들죠'
이런 류가 너무 많네요.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봅시다. 손가락만 보지말고.
어떨때보면, 정말 앞뒤꽉꽉 막힌 사람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