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선수단이 다 지쳐보입니다. 

선발 불팬 타자 전부다요. 

특히 작년부터 불안했었던 불팬쪽의 문제가 올해들어서 심해진 느낌이죠

확실히 뒷문을 잠굴수 있는 투수는 안지만 임창용뿐이고 임창용이야 마무리라 상황봐가면서 등판했다지만 안지만은 동점상황에서도 등판해야 할정도로 믿을맨이 없습니다. 

그나마 나은정도가 심창민 정도인데 아직 심창민을 믿기에는 매경기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안지만을 부를수 밖에 없습니다. 

빠따들은 기복이 있습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거에요. 

하지만 안지만의 과부하때문에 지금 후반기 싸움에서 흔들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안지만을 주말전 쉬게 하고 중요한 화수 엔씨전에 총력을 기울일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글을 적으면 다른팀들이 화낼수가 있는게

어쨋든 이래도 삼성 최근 승률은 5승 5패로 5할입니다. 

힘들때도 이길경기는 이길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죠. 

요즘 엔씨가 미쳐서 7승 3패 하고 승차를 확 줄여서 그렇지 엔씨도 조만간 투수진에 과부하가 걸릴겁니다. 

그때 조용히 정비해서 다시 따돌리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