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되나
재미는 있는데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보기에는 좀 그런 느낌??
저는 공항에서 멤버들이 화 내거나
유재석,광희 팀이 빨래하러 인도 뭄바이 간다고 했을 때만 해도 재밌었는데요
역시 중국쪽이 나오니까 조금 그렇더라구요
다른 두 팀에 비해서 잔도공은 너무 위험해보였거든요
물론 국내에서 알아주는 연예인들이 가는거니까
제작진측에서도 만반의 준비는 했겠지만서도...
당장 보여주는 화면에서 아무런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정형돈과 하하가 아직 다 짓지 않은 다리를 건너갈 때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준비를 아무리 많이해도 거기서 혹시라도 다리에 힘이 풀려서 떨어졌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잔도공쪽은 아예 가지도 말고
바로 그냥 가마꾼으로 갔으면 그나마 욕을 덜 먹고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