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자면 노트북에 쿨링패드를 다는게 아니라 밑에 개조좀 하고싶습니다.
사실 이미 만신창이에 다 망가진 노트북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더라고요 액정도 스스로 갈고 쿨러도 스스로 갈고
ssd도 m.2타입 구하기 힘들어서 출시 되었을때 갈고
그렇게 하다보니 키보드도 이제 다 고장나서 스카치 테이프랑 스프링 본드로 붙여서 고정시켯고
생각해보니 2년 정도 쓰면서 스트레스 받을일이 엄청 있엇네요 그래도 애착이 가는건 어쩔 수 없고요
문제는 쿨러를 갈아도 쿨링에 대한 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하판에도 흡기를 할만한 곳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히트파이프가 엄청 뜨거운걸로 보아서 열을 잘 흐르는데 배출을 못해서 이런거 같습니다.
남자방에서 혼자 쓰기엔 너무 시끄러운 노트북이죠
아무튼 제질문은 이겁니다.
하판에 쿨러를 설치 할수 있을까요? ( 사실 말이 안되는거 같고)
히트파이프에 방열판이라도 붙이면 어떨까요? 예전 누가 올려놓은 글을 본거 같은데
그건 효율이 많이 떨어져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