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을 불복하고 적을 공격하지 않은 죄,
원균의 공을 가로챈 죄
선조, 원균 새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
1597년 2월 24일 한성으로 압송되어 28일간 모진 고문을 받음
투옥된 지 28일 만에 출옥하여 권율 휘하에서 백의종군함.
칠천량 해전 : 1597년(선조 30년) 7월 칠천량 앞바다에서
원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 사이에 벌어진 해전
삼도수군 통제사 원균 전사
전라우수사 이억기 적과의 교전 중 장렬히 전사
충청수사 최호 전사
조방장 배홍립 전사
사도첨사 김완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힘
조선 전함 134척 침몰
거북선 파괴 침몰
조선 수군 완전 전멸!
궁지에 몰린 선조, 뻔뻔하게도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
오 신이시여~ 조선을 버리지 아니했나이다.
민족의 태양이 용솟음쳐 다가온다.
명량해전 : 1597년(선조 30년) 9월 정유재란 때 명량에서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 사이에 벌어진 해전
조선수군 13척 대 일본수군 333척(전쟁참가 133척, 후방 지원 200척) 대결...
군신 이순신 장군의 대서사시
상상조차 불허한 사상 초유의 작전 전개
구루지마 미치후사 전사
하타 노부도키 전사
도도 다카도라 중상
일본군 전사자 3500여명, 부상자 8000여명
일본 전함 31척 침몰, 100척 반파
후방지원함 200척은 전투참가전함 133척이 패하자 전속력으로 도주.
조선군 전사 2명, 부상자 3명, 전함 피해 없음
7월 30일 방영될 명량해전 정말 기대됩니다.
이순신 장군 당신은 영원한 바다의 군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