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혁명으로 박근혜 정권을 탄핵시키고 평화적으로 권력을 세운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사적으로 유일한 국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통령 한 명의 교체라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자유 한국당을 필두로 한 입법부 적폐 무리들의 발목잡기와 개혁방해는 극에 달했습니다.
조중동진두지휘 아래 언론적폐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국민들의 적폐청산 요구를 짓밟고 있습니다.
급기야 사법 적폐들의 영장 기각 파티로 국민들을 조롱하고 멸시하더니 급기야 역대급 쓰레기 재판으로
범법자 이재용을 풀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적폐들의 반 혁명적, 반 개혁적 역모의 모의와 시도는 더욱 더 노골화 될 것입니다. 어떻
5일 이후 국민들의 분노는 한반도를 진동하고 하늘에 미치고 있습니다.
투쟁의 결의와 촛불 의지는 곳곳에서 불타고 있는 듯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고 있는 문파를 비롯한 개혁 진보세력은 뛰어난 자발성과 노력으로 반 댓글 싸움을
개인적으로 알아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적폐들의 반역사적 역모를 막아내기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공격은 최선의 방어입니다.
더이상 수비적인 적폐들과의 싸움으로는 촛불혁명의 완성이 요원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거두어 들였던 촛불을 다시들자는 외침이 곳곳에 들리고 있습니다.
(가칭) 적폐청산 국민운동 본부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에서 보수까지 적폐청산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참여하여 투쟁의 방향을 조직하고 온-오프상의 투쟁의 공간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투쟁본부를 의미합니다.
뛰어난 병사들은 많은데 하나로 결짐하지 못하기에 적폐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않나 생각합니다.
대한 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고민해주시고 다른 시이트에 퍼날르셔서 이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