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에 라면먹을려고 기숙사 방문 열고나왔는데 복도에 검은게 있어서 봤더니 바퀴벌레더라구요... 살면서 바퀴벌레 처음봤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와.. .막소름이...그와중에 번식을 막겠다는 굳은 의지로 종이컵으로 가둬뒀습니다 ㅠㅠ... 마침 층장님이 나오셔서 약뿌렸는데 제가 본 바퀴벌레가 밖에서 생활하는건지 아님 집바퀴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ㅜㅜㅜ 크기는 진짜 컷어요 손가락 마디 2~3개정도??? 층장님도 그렇게 큰건 첨본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더듬이가 무척 길고 몸이 날씬했습니다. 전에 오유에서 어떤분이 바퀴가 나왔다고 올린 글에 달린 댓글중 큰 바퀴중에 밖에서 생활 하다 잘못 온 애들도 있다던게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비슷한 바퀴사진을 올리고싶은데 도저히 검색할 용기가 안 나서 못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ㅜ 그리고 약을 뿌려 죽인 바퀴벌레도 알을 깝니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