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솔직히 오유 가입한지 엄청 오래된건 아니지만..
그동안 눈팅으로 봐온 결과..
오유는 오유입니다...
어쩔땐 이리로 몰렸다가 또 어쩔땐 저리로 몰리고..
수많은 변화를 겪고 또 겪을것이라고 봅니다.
변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 가뭄에 시달렸다 하여 강이 강이 아닌게 아니고
큰 홍수에 강이 범람할지라도 우리가 그것을 강이라 부르는 이유처럼
오유도 그저 오유일 뿐이죠
변한 오유가 싫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그 또한 오유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