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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3이네요.
게시물ID : gomin_1020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lY
추천 : 5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03 02:53:09
벌써 내년이면 고등학생입니다.
생활비도 문제고 여러가지로 힘들 것 같네요.
그후엔 대학교를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대학등록금이 만만치 않네요.
제위엔 갓 30먹은 형과 24살 취직한 누나가 있습니다.
형은 공무원 시험때문에 공부중입니다. 
근데 불안불안합니다.
제가 대학교 들어가면 대학 등록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올해로 간신히 빛을 갚고 차근차근 모으고는 있지만
제 학비때문에 너무 걱정입니다. 교복도 싼편은 아니고
책값도 만만치 않네요. 
고등학교 들어가고 알바가 가능한 나이가 되면
바로 알바를 뛰려합니다.
그렇지만 그걸로도 부족하네요.
아버지는 환갑이셔서 은퇴하셨고 어머니도 곧 은퇴하십니다.
퇴직금과 월세 내놓은걸로 
어느정도는 들어와서 다행입니다만.
더이상 부모님을 힘들게 하고싶진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돈이 많이 부족하네요.
아직 어려 알바를 뛰지못한다는게 너무나
슬픈사실입니다. 
누구나 하고있는 고민이지만 
그래도 근심걱정만 쌓여갑니다.
취미생활도 시간이 부족하고..
돈때문에 15(생일빠름)살짜리가
이런 고민이 있다는것도 제가 생각해도
참 힘든 현실이네요..

설마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계시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혼자서 떠들어대니 그나마 맘이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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