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근처에서 촬영하다가 시간이나서 우연히 냥이 카페 갔다가
애기들 보고 완전 신나서 촬영하던 시절이 있었죠 ㅎㅎ.
몇년만에 카페 홈페이지를 갔더니 문을 닫았네요 ㅠㅠ.
그 당시만해도 홍대 근처 냥이카페가 두군대 정도밖에 없었던..
앗 그런대 내하드에서 다 지워버려서 남아 있지 않던 냥이들이
그홈페이지에 남아 있더라는.... 이래서 포스팅을 해두는것이
백업기능도 ㅎㅎㅎㅎ.
그리고 그땐 못찍어서 다 지워버렸던 사진인대 몇년 지나고 나니
반갑네요. 사진은 추억이라 ... 잘 나왔건 못 나왔건 쉽게 지우는건
아닌것 같아요. 냥이들의 사진에서 냥이 모습뿐만이 아니라 그때
얼굴에 활짝 웃음을 머금고 찍던 내모습도 떠오르거든요.
데리고 갔던 카페 동생 사진도 있길래 한장 스리슬쩍 ㅎㅎ 어안렌즈로만 찍길래
그때는 그런가 했는대 이제보니 정말 좋네요. 역시 사진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봐야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