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신은 전지하다. 신은 모든것을 알고있다. 신은 내가 초콜릿맛 아이스크림을 사기직전에 마음이 바뀌어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사리라는것을 태초부터 인지하고있었다. 그렇다면 자유의지란 무엇인가?

둘째, 신은 전능하다. 그렇다면 신은 신조차 어떻게 할수없는 물질을 창조할수 있을까? 다시말해, 신은 신조차 들수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을까?

셋째, 우리의 이러한 논리체계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이 입증된다면, 우리는 왜 올바르게, 즉 선하게 살아야 하는가? 아니, 애초에 도덕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