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심 미쳤음..ㅎㄷㄷㄷ
영화가 약 2시간인데 시작하고 90분 동안 화장실은 커녕 팝콘 집어먹을 시간도 정신도 없음..ㅎㄷㄷ
계속 갈증을 느끼셨다는 분들도 계신데.. 전그냥.. 어우 ㅅㅂ 죽인다...우와....이러느라 아무 생각 없었음..ㅋㅋㅋ
그나마 90분 후 잠깐 쉬고 또 시작함..ㅎㄷㄷㄷ
액션의 질감이 컴퓨터를 쓴 느낌이 아님....이건 아무리봐도 다 실제로 때려부수고 집어 던져서 촬영 한 것으로 보임..
촬영중 몇 명 돌아가신 건 아닌가 걱정될 정도..ㄷㄷㄷ
그냥 액션 아니고 좀 지루한 장면들은 (이 차에서 저 차로 걸어서 이동하는 장면 같은거) 보니까 그냥 재생도 1배속 이상으로 해버리는듯..ㅋㅋㅋㅋㅋㅋ
그냥 첨부터 끝까지 액션만을 위한 영화..ㅎㄷㄷㄷ
거기에 사용하는 소재는 남자들이 좋아하는거... 8기통 엔진차, 운전, 바이크...
그러나 주제는 페미니즘..ㅎㄷㄷㄷㄷ
암튼 보는 동안 그냥 아무생각 안남..ㅎㄷㄷ
그러자 주제와 소재가 뭐든지 굳이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ㅎㄷㄷㄷ 그냥 또보고 싶단...
액션이 너무 뛰어나서 그냥 내용은 상관이 없고 주제가 묻혀버릴 정도임..ㅋㅋㅋ
진심 최고 였음.ㅋㅋㅋㅋㅋㅋ
킬빌, 옹박 이후 아무 내용이 없어도 영화가 재밌을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