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여친이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이번엔 진짜 꼭 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얘한테 어떻게 해줄까 하다가
피자선물 쿠폰을 핸드폰으로 보내 버렸습니다.
오후 내내 얘는 말이 없습니다.
저는......... 나쁜 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