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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다시보는김본좌사건[스압]
게시물ID : humordata_1020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오브동물
추천 : 12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2/28 17:22:46
"당신이야말로 음지의 슈바이처였습니다."
국내에 유포되고 있는 일본 포르노물 중 절반이 넘는, 엄청난 물량의 음란물을 공급해온, 일명 '김본좌'가 경찰에 붙잡혔다. 모 P2P 사이트를 통해 성실하게 음란물을 공급해온 김씨는 네티즌들로부터 '본좌'로 인정받고 지난해 S사로 스카우트 됐지만, 결국 경찰의 끈질긴 추적에 의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해당 내용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이 온통 이 문제로 술렁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형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음란물 유포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음란물은 P2P 사이트 등의 음지를 통해 공공연하게 유포돼왔고, 일각에서는 음란물 근절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음란물 합법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당신이야말로 음지의 슈바이처였습니다."
국내에 유포되고 있는 일본 포르노물 중 절반이 넘는, 엄청난 물량의 음란물을 공급해온, 일명 '김본좌'가 경찰에 붙잡혔다. 모 P2P 사이트를 통해 성실하게 음란물을 공급해온 김씨는 네티즌들로부터 '본좌'로 인정받고 지난해 S사로 스카우트 됐지만, 결국 경찰의 끈질긴 추적에 의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해당 내용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이 온통 이 문제로 술렁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형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음란물 유포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음란물은 P2P 사이트 등의 음지를 통해 공공연하게 유포돼왔고, 일각에서는 음란물 근절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음란물 합법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음란물 접근 빈도수가 높은 남성 네티즌들이 이 같은 주장에 좀 더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들은 '김본좌' 소식에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고 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된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난에는 남성 네티즌의 약간은 장난 섞인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본좌'를 '음지의 슈바이처', '김 열사', '포르노계에 거성' 등으로 표현하며 이번 사건을 개탄하고 있다. 물론 이 같은 글들은 진지함이 묻어 나기 보다도, 다소 과장된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이버의 해당 댓글난에서 베스트글로 선정된 게시물은 무려 250여 명에게서 추천을 받았다. 게시자는 '머리로는 반일이지만 하반신은 친일이 되어가는 이 나라의 남자들을 보며 당신이 얼마나 고뇌를 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그러나 가중된 업무와 학업문제 등으로 스트레스 받던 이 땅의 남자들에게 당신은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위로해주는 이가 없어 힘든 이에게도, 펄펄 끓는 욕구를 주체 못하는 10대에게도, 당신은 진정한 은인이었습니다. (중략)' 등 애절한 어투로 '김본좌'를 향해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음란물을 올려온 김씨가 광복절만은 이 같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아아 분하도다! 동포여! 살아있는가! 죽었는가! 하는 시일야방성대곡의 고고함보다 아무리 쓰레기 같은 짓을 하더라도 지킬 건 지키고 살자는 김씨의 말이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칭송했다.


본좌는 자취 감춰 골방에 누웠으나
호색 네티즌 별의별 리플로 찾아왔네.
P2P 토x에 이르러 마침내 터를 얻고,
컴이 검색을 시작 하자 뽈노가 쏟아졌다.
본좌는 색골 네티즌 위해 새벽 업로드 마다 않고
네티즌은 뽈노 위해 충전을 하였다네.
앞뒤의 표지만 이제껏 남아
읽는 이의 옷깃 눈물로 젖게 한다.
▶◀불러도 대답없는 너▶◀

김씨...김본좌님 저 소리가 들리는가
수백만 섹티즌 동포의 한 맺힌 절규소리를..
비록 님은 영어의 몸이 되어 훨훨 날지 못하지만 
황무지였던 이 땅에 개척하고자 보여준 님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죄를 홀로 떠안은 성직자 그 자체입니다.
님은 십자가를 등에 지고 고난의 길을 걸으셨던 
이 땅의 선구자요 한줄기 빛이었거늘
아!!! ~ 통탄스럽도다......
오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신의 이름이 새겨진 친구 찾기를 클릭해봅니다.
- 김본좌 가로되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 없는 자들은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판사도 형사도 아무 말 못하더라...
- 그는 3일만에 부활하실 것입니다.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야동아미타불 관음보살
- '그는 손톱같은 존재다. 잘라내도, 잘라내도 다시 돋아나는..'
스티븐 스필버그 '뮌헨'중에서



이처럼 황당 댓글이 봇물을 이루면서 해당 댓글난은 네티즌들에게 인터넷 '성지'로 인정받게 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다분히 과장된 글이라고 해도, 범법 행위에 대해 지나치게 옹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네티즌들의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국가에서 금하는 행위라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법이고,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분들은 성욕이 없어서 그런 법을 만들었겠느냐'고 반문하며, '결국 야동이라는 게 더욱더 자극적인 내용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정신은 더 피폐해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고 그래서 관련법을 만든 것이다'고 피력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아무리 장난스러운 댓글이라고 하지만, 성범죄 문제를 가볍게 생각하는 언행들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김본좌에 대해서도 너무 가벼운 형벌이 내려졌다'고 아쉬워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최소 1만 4000여 편의 음란물을 유포시킨 것으로 집계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하고, 해당 업체에게 1천만 원의 벌금형을 부과했다.


김본좌 선생님께서는 광복절 금딸 운동을 펼치신 바 있을 정도로
지극히 한국을 사랑하는 분이셨습니다. 선생님의 구속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감안하여서라도 그를 석방해야 합니다.

김본좌로 인한 기업 매출 증대
1. 인터넷 p2p,웹폴더 업체 (토토,폴플,네오폴더 등등)
2. 제지업계(유한킴벌리,대한펄프 등등)
3. 하드디스크 업계(삼성전자)

외부 경제 효과들

1. 강간 등의 성범죄 감소
2. 초고속인터넷 업계의 속도경쟁싸움 (초고속 인터넷 업체들은 그동안 느려터진 ADSL,VDSL로 안일한 경쟁을 벌였지만 AV를 다운받는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진정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광랜(엔토피아)서비스가 광역화되었다.
3. 수많은 남자들이 AV로부터 다양한 테크닉을 익히게 하여 남녀 관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본좌 그는 음지의 슈바우쳐...
당신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잘 압니다.
머리론 반일이지만 하반신은 친일이 되어가는 이 나라의 남자들을 보며 당신이 얼마나 고뇌를 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그러나 과중된 업무와 학업문제 등으로 스트레스 받던 이땅의 남자들에게 당신은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위로해주는 이가 없어 힘든 이에게도,
펄펄끓는 욕구를 주체못하는 10대에게도,
당신은 진정한 은인이었습니다.

대저 죄인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한명을 속이면 사기꾼이 되지만, 1000만명을 속이면 영웅이 됩니다.
알량한 법의 잣대로 당신을 심판함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는 진정한 애국자이기도 합니다.
매일같이 업로드되던 자료가 단 하루, 펑크난 적이 있었는데
그 날은 바로 8월 15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김본좌님의 한마디...

"광복절만이라도 일본 AV 보지 맙시다"

아아 그분은 애국자셨습니다. 그를 풀어주십시오!!!
토토디스크에 김본좌라는 유명한 사람이 있어

하루도 빠지지않고 디스크에 일본 AV(Adult video)를 1기가 이상씩 업로딩 하는 사람인데

말이 1기가지 하루에 그 정도씩 어디서 AV를 구하는지도 의문이고

그걸 진득하게 365일 업로딩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국내에 돌고 있는 일본 AV중 70% 이상은 이 사람이 뿌린 것이라고 봐도 될 정도

덕분에 토토디스크에서는 상당히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인데

이 사람, 지난 8월 15일날 펑크를 냈어

날마다 하던 업로딩을 안한거야.

근데 그 사람이 밝힌 이유가 재밌어

"광복절만이라도 일본 AV 보지 맙시다"

광복절이라서 안올렸대

김동인의 붉은산에 나오는 '삵'이 생각나

일본 AV 유통계의 삵.

아아 분하도다!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하는 시일야방성대곡의 고고함보다

아무리 쓰레기 같은 짓을 하더라도 지킬 건 지키고 살자는 저 말이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내가 쓰레기여서는 아닐거야.

... 아니겠지? 아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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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 가로되 너희들중에 하드에 야동없는 자들은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판사도 형사도 아무말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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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한국 의복문화의 발전을 위해 목화씨를 숨겨와야만 했던 

문익점선생님을 아는가?



김본좌...

그는 21세기 한국 야동계의 문익점 선생 이셨다...

한국 PO르노문화의 발전을 위해 불법인줄 알면서도 일본 야동을 

숨겨올수 밖에 없었던 그를 보며...

...

나는 오늘도 삼보일딸 하며 그의 정신을 다시금 되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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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육개월 전이다. 내가 갓 인터넷 깐지 얼마 안돼서 푸르나에서 살때다. 속도가 안나 초고속 다운로드 받으려고 토토 디스크 회원가입을 해야했다. 

토토디스크 한쪽 구석에서 야동을 구워 올리던 노인이 있었다. 노모를 하나 다운받고 나가려고 업로드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포인트를 굉장히 비싸게 부르는 것 같았다. 


"좀 저용량으로 구워줄수 있습니까?" 했더니, 

"저용량으로 꾸우면 털이나 보이겠소? 포인트가 아깝거든 푸르나가우." 


대단히 무뚝뚝한 노인이었다. 더 포인트를 흥정하지도 못하고 잘 올려나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잠자코 열심히 올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빨리 올리는것 같더니, 저물도록 이리 돌려 보고 저리 돌려 보고 굼뜨기 시작하더니, 마냥 늑장이다. 내가 보기에는 그 정도면 꼴릴만 한데, 자꾸만 확인하고 있었다. 

인제 다 됐으니 그냥 업로드해 달라고 해도 통 못 들은 척 대꾸가 없다. 사실 알바 시간이 빠듯해 왔다. 갑갑하고 지루하고 인제는 초조할 지경이었다. 

"모자이크라도 좋으니 그만 올려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보일만큼 보여야 야동이되지, 하두리가 재촉한다고 AV 되나." 

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 

다운받을 사람이 좋다는데 무얼 더 확인한다는 말이오? 노인장, 외고집이시구먼, 알바 시간이 없다니까요. 

노인은 퉁명스럽게. 

"푸르나 가우. 난 안 올리겠소." 

하고 내뱉는다.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그냥 로그아웃 할 수도 없고, 알바 시간은 어차피 틀린 것 같고 해서,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마음대로 올려 보시오."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저퀄리티에 꼴리지도 않는다니까 야동이란 제대로 골라 올려야지, 떡만 친다고 야동인가."

이번에는 숫제 태연스럽게 곰방대에 담배를 담아 피우고 있지 않은가...
나도 그만 지쳐버려 디스플러스를 한 개피 꼬나물게 되었다.

얼마 후에야 올리던 야동을 다시 한 번 이리저리 돌려 보더니 다 돼었다고 다운 받으란다.
다 올라오기는 아까부터 다 올라와있던 야동이었다.

알바 시간을 늦게되고 사장에게 쿠사리 먹을 생각을 하니 나는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그 따위로 업로드를 해가지고 누가 다운이라도 받나보자.' 생각할 수로 화가 났다

그러다가 뒤를 돌아보니 노인은 태연히 바지를 내리고 크리넥스를 뜯고 있었다
그 옆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본좌급 오덕후다워 보이고 현란한 손놀림에 내 마음이 약간 누그러졌다.

알바하러가서 씨디를 내놨더니 사장놈은 화질이 예술이라고 야단이다.
난 지금까지 받아놓았던 것보다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런데 사장놈의 말을 들어보니 화질이 너무 흐리면 털 끝에 맺힌 이슬도 보이지 않고
밝기가 어두우면 그늘져서 조개인지 홍합인지도 구별이 가지 않는단다.
요렇게 퀄러티가 높은 것은 좀처럼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비로소 마음이 확 풀렸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내 태도를 뉘우쳤다.

옛날 사람들은 흥정은 흥정이요 생계는 생계지만 야동을 굽는 그 순간만큼은 오직 아름다운 야동을 
굽겠다는 그것에만 열중했다. 
이 씨디도 그렇게 구웠을 것이다.

그런 노인이 나같은 찌질이에게 멸시와 증오를 받는 세상에서 어떻게 퀄러티가 높은 야동이 탄생할 수 있는가 말이다

나는 그 노인은 찾아가서 인공소녀나 같이 해보며 진심으로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노인은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허전하고 서운했다. 노인의 현란한 핸드플레이가 거룩한 모습으로 떠올랐다.

알바를 하러 갔더니 사장놈이 야동을 보며 3보1탁을 하고 있었다.
문득 야동을 업로드하던 노인의 모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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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김본좌가 신작을 공유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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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성자

석가모니-예수-마호메트-공자-김본좌

김본좌는 3일후에 부활할것이고 그날을 부활절로 삼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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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사가 수갑을 채우려는 순간

잠깐만 기다려줄것을 부탁하시고는

my way를 부르셨다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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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 불구속, 경제성장률 빨간 불 켜진다

[서울=구라뉴스]상섬경제연구소는 인터넷 AV계의 거물 김본좌의 불구속 입건으로 하반기 우리나라의 실질 경제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4.1%보다 0.3% 하락한 3.8%에 그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김본좌의 불구속 입건으로 IT, 제지, 반도체 등 김본좌씨의 AV와 직접 관련을 맺은 업종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감소할 것이며, 일본 AV의 영향을 받는 관광, 유흥 등의 업종에서도 소폭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이와는 별도로 AV를 통해 건전한 성을 즐기던 2-30대 남성들의 근로의욕이 대폭 사라져 업무의 효율성도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예측해, 김본좌의 불구속은 우리 경제의 커다란 악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편 상섬증권은 김본좌씨의 업무 정지로 인한 수요감소로, 제지 펄프업계와 IT, 반도체 업계의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심지어는 김씨를 위한 패러디 헌정시도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으며, 광화문 앞에 모여 촛불 시위를 하거나 당장에라도 삼보일배에 나서겠다는 네티즌도 눈에 띈다. 이번 사건이 미칠 경제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네티즌도 있다.
한 네티즌은 김본좌의 외부경제는 대단했다면서, 그동안 김씨가 인터넷 P2P 및 웹폴더 업체, 제지업계. 하드디스크 업계의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성범죄 감소와 초고속 인터넷 업계의 속도경쟁 싸움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오히려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아도 아깝지 않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김본좌 사건이 제지업계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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