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캐는 강캐다 싶으면 손가락 유니크 달아야하고 딱히 약캐라고 할 만한 캐릭터는 없더라구요. 루이스나 다이무스처럼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가진 캐릭터를 기준점으로 삼아서 캐릭터를 맞추다보니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나쁘지않아요. 나머지는 그냥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나 손가락에 따라 조금씩 바뀔 뿐. 근데 원캐는 밸런스가 좀 많이 붕괴되는 것 같아요. 약캐와 강캐가 뚜렷하게 구분되고 신캐의 경우는 정말 많은 문제가 있죠. 그나마 최근에 나온 것 중에 괜찮은 밸런스를 가진건 드니스 정도? 워낙 독특한 캐릭터가 많이 나오다보니 원캐 밸런스는 진짜 너무 막나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원딜 강캐 중에는 딱히 손가락 많이 타는 캐릭터도 없고... 리사의 경우는 그냥 일반전에서 처음 잡아봐도 그냥 순풍순풍 킬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