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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21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oh★
추천 : 3
조회수 : 334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3/03 16:15:27
버스타고 가는길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자분을 봤습니다.
새하얀 피부에
이목구비도 단아하면서 뚜렷한데
옆에 아주머니가 업은 아기한테도 너무 선녀같은 미소를 지어보이기에
그 분 내릴 때까지 꼼꼼히 뜯어 바라보며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그 분 밖에 안보이더군요.
예쁘다 못해 아리따웠습니다.
요즘들어 아름다운 여성분들만 보면
혼이 빠지게 바라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며 깜짝깜짝 놀랍니다.
질투나 시기는 한 톨도 없고
부러운 것도 아니고
마냥 바라보며 흐뭇해지기까지 하네요ㅜㅜ
...전 여자인데 말이에요.. 하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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