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208134014450 "박준영·송기석 의원직 상실, 사법부 최종 판결 존중"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8일 국민의당에서 탈당한 박준영 민평당 의원과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 "왜 국민의당 소속 의원만이 선고됐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 확정 판결로 박준영, 송기석 두 의원의 의원직이 상실됐다. 저는 사법부 최종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박준영 의원의 대법원 선고일은 대법원 관례, 통상적인 선고기일 지정보다 늦게 고지됐고, 송기석 의원은 통상적인 관례대로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박준영 의원 관계 사건의 피고인 중 한분은 고법에 재판 계류중이며 또 한분은 구속 피고인으로서 이 사건 역시 갑자기 오늘 대법원 선고를 했다고 한다"고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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