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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4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구를떠나라★
추천 : 1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31 23:30:27
나이 서른이고 연애 한번 하고픈맘에
이번에 소개팅을 받아 나갔어요
30분이나 일찍 나가 기다렸고
0.0 눈이 번쩍할 여인이 들어왔고
에쁜 그녀는 정말 착해보여 좋았고
모레 다시 만나자고 문자를 했어요
태어나서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습니다.
로데오 거리에서 만난 여성분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여러분 도와 주세요
쩔쩔 땀 흘리면서 옷 들을 입어보는데
꺼질듯한 한숨만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니트가 좋을까요 셔츠가 좋을까요
역시 셔츠가 좋겠죠????
시간이 이틀 있는데 옷을 사야 겠네요
나이 들어보이는 옷 만 있고...
솔로 탈출이 보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로맨스를 꿈꿔 오던 30년간의 솔로생활
다시는 생각하기 싫네요
아~~~~왜 연락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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