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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배달 도식락을 먹었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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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닥터회색
★
추천 :
8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01 00:14:33
처음 보는 도시락집 번호였는데 걍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이 맛있어 보이길래 하나 시켰죠.
그런데 시켜서 도착한 박스 안에 종이 봉투 하나가 있었단 말이죠.
난 보통 배달 시키면 찌라시도 하나 같이 보내니 "아, 그런건가 보다." 싶었죠.
그런데 딱 하고 펼쳐보니.....
시가 이렇게 있지 않겠어요?
거참 별거 아닌 건데 괜히 기분좋게 밥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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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덴바덴
2015-06-01 01:30:46
추천 0
시 한 수를 받았으니 다른 곳에서 시켜먹지 못할거야
댓글
0
개 ▲
라임향
2015-06-01 16:48:14
추천 0
시인 이름이 쓰여있지 않아서 검색해보니
네이버 개인블로거분이 아빠가 쓰신 시라며 올린 한 편밖에 일치하는게 없네요.. ㄷㄷ 어떻게 된 일일지..
댓글
0
개 ▲
만화책
2015-06-01 19:17:19
추천 0
자작시를 프린트해서 같이 줬나봐요ㅋㅋ 심지어 잘 썼어!!
댓글
0
개 ▲
HYU
2015-06-02 00:17:45
추천 2
이거.... 시가 아니라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장사익이 부른 버전이 유명하죠..
댓글
0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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