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굳이 직업을 꼬집어 얘기하진 않을게요. 아실분들은 다 아시고, 괜히 꼬집어 얘기하면 '우린 그래도 그만큼 투자하잖아?' 라는 반응이 될 수도 있어서..
현재 레이드 참여 직업군은 둘중 하나죠
이계6~9셋+리버 12 이상
레전더리~에픽세트 + 리버 12이상
12도 매너수치지 11정도만 되도 서브딜러나 홀더의 경우엔 퍼뎀기반 스킬이라도 무리없이 가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참 그런게
보통 12리버이상 들면 이계쩔이 대부분 가능하거든요<안그런 직업도 많지만요
그러면 결국 이계셋 입장 직업은 6~9셋 맞추고서 이계쩔돌리면서 쌓이는 돈을 좀 여유롭게 쓰는거죠
근데 레이드 입장컷이 레전더리인 직업들은 이계쩔은 팔고 싶으니 이계는 일단 돌려야겠는데, 또 안톤도 생각해야하니 이계쩔 돌리고서 해신셋같은거까지 맞추기 시작한단 말이죠.. 하지만 진고던은 또 그냥 받아주는 것도 아니고 이계셋을 맞춰야 받아주니 스타트가 엄청 뒤로 가요..
결국 이계셋 직업들은 진즉에 6~9셋 맞춘 담에 쩔판돈으로 레전더리 사야할꺼 사고서 레이드 뛰기 시작하는데
레전더리 방어구 직업들은 한참 뒤에 레이드 뛰는거죠.. 한 2달정도? 늦어질꺼에요
이것도 솔직히 마지노선이 레전더리지.. 이 완성인 캐릭 9셋받을까 레전받을까 하면 차라리 9셋받고말지 에픽도 아닌 레전셋 받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게 레이드 참가 후 부턴 엄청나게 가속이 붙어서 차이가 나기 시작해요..
초대장도 꽤 많이 받고, 보상도 쓸만하고..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이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죠
쩝.. 제 주캐인 카이저만 해도 요즘 죽무 6셋으로 가볼만은 하다곤 하지만..
가볼만 한거지 좋은건 아니라서 착잡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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