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느 언론도 올림픽 기간에는 정쟁을 멈추고
성공을 함께 빌어요. 극한의 대립을 하더라도 혹은
전쟁 중이더라도 자국을 대표 하는 올림픽 혹은 스포츠 이벤트
중에는 비판도 자제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언론 및
몇 몇 예술가들은 기사나 칼럼 형식을 빌어서
평창을 평양이라고 비하하고 올림픽의 부족함만을 이야기
합니다. 해외 언론에서 남북이 아니라 평화를
이야기하고 올림픽이 잘 되길 바라는 것과는 정반대에요.
역대 어느 정권도 올림픽이 끝나기 전까지는
올림픽 자체를 대대적으로 힐난 한 적이 없습니다.
이건 보수 진보가 모두 그래왔어요. 그런데 이걸 무참히
깨고 있는 게 진보 언론이라 불리는 한경오 그리고 보수 간판 조중동입니다. 이들은 국익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갈등을 부추기면서 다시 동서로 나눠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평창 올림픽의 실패 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언론을 가진 국가를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