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전쯤?
4개월 전쯤?(아버지가 찍으신거)
오늘.
회순이(흰개)는 원래 한살 먹은 애라 별로 변한게 없는데 몽실이(갈색)는 이제 다 큰거 같네요.
몸통이나 머리만 보면 한살 더 많은 회순이보다 더 커보일 지경...
근데 체형(......)은 별로 변한게 없네요.
크면 다리가 좀 길어지려나 했는데 커서도 다리는 여전히 짧고 그냥 몸 전체를 x8쯤 해놓은것 같은 느낌으로... 아 얼굴도 좀 남자다워지고요.
예전에 자주 갈때는 그래도 좀 알아보더니만 너무 오랜만에 갔더니 까먹었는지 슬슬 부모님 따라다니면서 피해다니는군요.
회순이는 그래도 붙임성이 좋아서 몰라보는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손짓하면 가까이 오긴 하는데...
부모님 말로는 몽실이가 부모님이 있어서 온순하게 있는거지 보통은 모르는 사람한테는 제법 사납게 군다고, 아마 저 혼자 갔으면 짖었을거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