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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괜찮을려나 출근해야되는데
게시물ID : soju_48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시
추천 : 3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1 03:28:02
술한잔하고 잠도 안와서 들은 돌아가신 광석옹 노래

때론 너무 슬퍼서 도저히 끝까지 듣지 못한 날도 많았고 

때론 너무 아파서 들을  엄두도 안나던 노래 

지금은 알것같다 왜 그렇게 아팠고 슬펐는지

노래 한소절 한소절이 내 얘기여서 그렇게 아팠고

그 노래  한마디 한마디가 내 삶이어서 그렇게 슬펐음을

아직도 그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 샘이 자극된다

기교도 자극적인 내용도 없음에도 아직 내 가슴을 흔드는 것은

그의 삶이 나였고 내삶이 그였으리라 

그는 시대를 살아간 가객 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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