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구입했는지 기억조차 까마득해진.. 캐릭터입니다.
레진으로 도색해야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거의 9년전쯤 출시한 모형으로
2006년 일본 원더페스티벌 때 200개 한정품으로 나온 것으로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버스터머신7호로 나온 모형중에 퀄리티가 제일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모형들은 대부분 아크릴 상자안에서 전시.보관중인데,
이녀석만 제일 많이 사용하는 책상에 눈을 맞출 수 있는곳에 오픈되어 있어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지만,
웬지 상자에 넣어두기는 싫어서 그냥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놓아둡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 버스터머신7이라는 캐릭터가 생소해서 찾아보기도 했지만,
애니메이션의 버스터머신7호는 정감이 가지 않지만, 모형으로의 캐릭터는 아주 마음에 들어서
절대 입양보내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소장중입니다.
부착되는 부품들은 자석을 사용하여, 붙일 수 있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자석을 사용하는 것은 이후 많은 부분에 적용하고 있는데,
마그네틱자석이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 것들이 있어서 여러곳에 사용이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