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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 일화
게시물ID : sports_102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10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7/09/06 11:02:07

중국 베이징의 우케송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온 박찬호는 경기 후 운동장을 떠나기 전
사인을 요청하는 약 40여명의 한국 팬들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중국 공안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한국 팬들과 몸싸움이 벌어지자
박찬호는 고함을 지르며 중국 공안에게 강력하게 항의했고,
팀 동료들이 기다리는 버스에 탑승하라는 다저스 팀 관계자들의 요청도 거부했다.

박찬호는  "저 팬들은 내 사인을 받기 위해 멀리 한국 에서 온 사람들이다. 택시를 타고 갈 테니 먼저 가라" 고
버텼다. 결국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사무국 관계자들이 16일 경기 후
사인회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는 타협안을 냈고, 그제서야 박찬호는 한국어로 한국 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 뒤 버스에 올랐다.






2008년 시범경기때의 일이랍니다..


역시 멋진 인성의 박찬호 선수 ^^














그리고 시작되는 네버엔딩 투머치 토크.....................





그때 제가 공안을 막 그냥~~~

투머치토커.jpg

출처 http://blog.naver.com/ruffian71/22109051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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