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이어트 한달차에 접어들고 있는 30대 아재 입니다.

 

지난번 시작한다 올린뒤 오늘 두번째 글이네요.. (지난번 .. 글에 무플은 . 시무룩)

 

한달이지난 지금 . 몸무게는 107->98 로 .. 약 9키로 정도 감량 되었습니다. (키 184)

(식이 열심히 한달간 운동 쉰날은 하루 ~이틀 정도)

 

인바디상으로 체지방은 7키로 / 근육량은 2키로 정도 감량 되었구요..

 

워낙 거대한 몸집이어서 눈으로 봤을때 큰 티가 나지 않으나, 옷이 조금 헐렁해진것은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더 빼면 비포 에프터 사진 첨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지금은...... 창피합니다. ㅠ)

 

 

1차 목표는 85키로로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레그프레스 하다가 갈비뼈가 어? 아프네? 하면서 한며칠 욱신 거리는거 그냥 참고

 

운동했습니다. (무슨 덤벨에 맞았다거나, 충격을 받아서 금이 간거면 이해하는데 . 아무상관없는 레그프레스에ㅠㅠ)

 

일주일이 지나도 아픈게 계속 되서 병원을 갔더니 갈비뼈에 아주 살짝 금이 갔다고 하네요.. 엑스레이상은 안보이더만

 

초음파상에서는 확연히 금간게 보이더라구요.. 왼쪽 옆구리 가장 아랫부분에 금이 갔어요 ..

 

 

헌데.. 의사말은 운동을 쉬라는데 .. 운동을 안하니깐 뭔가 제몸에다 죄를 짓고 있는거 같아요 ..

 

30년을 죄짓고 살았떤거 이제  속죄하고자 운동하는데 갈비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건 너무 .. 슬퍼서 ..

 

복부, 옆구리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할만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

 

하나더, 한 3주간 신나게 1주일에 2키로씩 빠지던데.. 근 일주일 넘게 98 에서 멈춰있습니다.

 

이런걸 정체기라고 하나요??? 정체기에 .. 갈비뼈 땜에 다시 무게가 불어날까 겁이 납니다. ㅠ

 

효과적인 운동법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갈비뼈가 걷는데는 통증이 없습니다. / 다만 뛰거나 . 복부에 힘이 들어가면 .. 욱신 욱신 거리네요 .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