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도중 책방에서 -피 안 도 - 라는 책을 빌려봤습니다 10편까지 나왔구요 지금 고1인데 지금까지 숱한 만화책을 봤습니다. 원피스,드래곤볼,체인지 가이,테니스의 왕자,유유백서,유레카,신 암행어사,닥터 노구찌,오늘부터 우리는 헌터X헌터,겟 백커스,열혈강호,명탐정코난,Q.E.D,탐정학원Q,소용돌이,공포의 물고기 (이토 준지 콜렉션 모두!)등등 솔직히 만화책을 한번도 안 읽어보신 분 아니라면 한번쯤은 다 봤을만한 책들이고 모두 명작이죠.정말 재밌는것들입니다. 그런 제가 미숙하지만 책 하나를 추천하고싶군요 소용들이?이토 준지? 다 저리가라입니다....... 피안도라는 책.... 흠........ 위에서 언급한 책.....솔직히 무섭습니다. 그러나....이 피안도라는 책 지금 읽고나서 이 뛰는 심장을 진정시켜보려고 오유와 웃대를 접속해서 여러가지 자료도 읽고,,,,,딱 46분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 심장은 42.195KM를 완주한 마라톤 선수처럼 뛰고 있습니다... 무섭다-라는 개념을 이미 넘어선 피안도라는 책... Koji mastmoto라는 일본작가가 만든것인데..... 이야기의 내용은 대충 이것입니다.. 주인공아키라의 형 아츠시가 2년전 행방불명 됩니다. 그후 아키라는 졸업을 앞두고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 도중에 사건은 시작됩니다. 한 여자가 형 아츠시가 있는곳을 안다고 합니다. 가려하겠죠 그러나 그 와중에 -흡혈귀-라는 것을 보게 되고 그 여자와 연관이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흡혈귀와의 결투. 그리고 아키라는 그의 친구들을 모아서 형이 있는 흡혈귀의섬 -피안도-로 갑니다.... 그 후의 일은.....빌려보세요 어쨌든 충격적인 그림체와 독특하고도 기괴한 발상이 정말 사람을 흥분시킵니다 *ㅡ.ㅡ*므훗한 것도 쬐끔 있으니깐 ....... 흠흠...유머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이런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으로 개그하나만....하겠습니다 호랑이와 곶감이 달리기시합을 했습니다 호랑이가 출발하는데 곶감은 그대로 있네요 호랑이가 "왜 안 가?"라고하자 곶감이..... 곶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