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444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겐조★
추천 : 2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01 13:34:34
매일 눈팅만하다 오유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 지난달 5월 10일 웨딩마치올리고 5월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제나이 38세 적지 않은 나이죠
물론 초혼이구요
남편과 전 게임하다가 만나 1년 연애후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전혀 부러운거 없이 행복합니다
단지 걱정이 있다면 늦은나이라 임신이 어려울거같은 불안감 때문이랄까 걱정이 됩니다
시댁도 친정도 손주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오늘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엽산제도 샀습니다
하루 2알씩 먹으라더군요
다행히 임신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으나
자궁에 근종이 두개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임신하는거에 크게 무리는없지만 3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내몸안에 그런게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먼저 결혼한 제동생도 크게 신경쓰지말라더군요
그치만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건강한 아이 임신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뜬금없지만
오유한다고 안생기는건 아닌거 같아요
오유한지는 4년됫는데 그전에도 다른남친이 있었고
지금은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됬으니까요
오유분들 희망을 잃지마시라고 뜬금없는 글을
추가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