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프레스의 자극은 지면 수직대비
팔꿈치의 각도에 따라서 자극부위가 나뉩니다.
대흉근의 늑골기시부와 상완골에 붙어있는
종지부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많은 자극이 가며
상부대흉근일 경우에 쇄골 기시부도 고려해서
팔꿈치에 각도를 잡아야 겠지요.
체형이나 주동근과 협응근의 벨런스에
따른 변수가 많은 게 프리웨이트입니다.
단순히 두사진으로만 정의를 내리자면
첫번째 사진은 기시점과 종지부의 거리는 더 길게 늘어나지만 어깨의 참여가 높을 확률이 많아 초보자에게는 위험성이 있는 자세이며
두번째는 거리는 다소 짧지만 어깨 개입을 최소화 할 수있으며 저 상태에서 내렸을 때 피니쉬에서 팔꿈치를 약간 위로 말아올리는 느낌으로 뒤로 당겨주어기시점과 종지부의 거리를 늘려주는 방법을 추가한다면 어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가슴에만 자극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