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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대한 주관적 생각..
게시물ID : nagasu_10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를토해뒷북
추천 : 2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06 04:49:53


솔직히 백두산? 어? 나이도 계신데 조금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부터 들긴했었습니다.
솔직히 아직 어려서 백두산은 잘 모릅니다. 그저 요즘들어서 예능 나들이가 잦아지시면서
몇번 티비화면에서 얼굴 본게 다이긴합니다만 노래까지 찾아들어볼 생각은 안했습니다.

헤비메탈쪽 락은 워낙 잘 안듣는 편이기도 하고 솔직히 편견도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왈가불가 말이 나오고있는 백두산 공연.
물론 처음 보면서 음이 불안정하진 않나, 약간 너무 코러스에 묻어가는 느낌인데,
우선적으로 들리는게 보컬이다보니까 어느정도 저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음악이란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달라진다고,
처음엔 이상하던 그 영어발음도, 전혀 생각안날정도로 그냥 코러스와
섹션 보컬이 그냥 한데 어울어져서 들리면서 ... 그냥 좋았습니다

전문적인 용어 쓸 이유가 없는거같습니다. 그냥 좋았습니다.
찾아서 들어보니, 솔직히 후렴구분에 보컬 음이 들어가던 안들어가던
코러스분들의 뭔가 앞으로 달려나가는듯한 허스키한 여성분들과 한명의 남성분 목소리가
확실히 어울리는거같기도 했습니다. 전문적이 아니라 그냥 이렇게 표현되지만

음악이니까 즐깁시다. 음악을 듣고있는거지 음학을 배우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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