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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아니면 병원이 책임질거냐"
게시물ID : sisa_595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화선생
추천 : 13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6/01 17:54:56
병명을 모른 채 병원 3곳을 전전한 최초 메르스 환자가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은 건 지난 17일.

진료를 하던 해당 병원 의사가 메르스를 의심했고 환자가 중동지역인 바레인을 다녀온 사실까지 확인한 뒤 18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에 확진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은 메르스 발생국이 아니라며 검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12가지 다른 호흡기 질환이 아닌지 검사하라고 답했습니다.

병원 측은 12가지 검사를 다 해봤지만 아닌 것으로 나오자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검사를 다시 요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 가족들이 검사를 안 해주면 정부기관에 있는 친인척에게 알리겠다는 말까지 하자 질병관리본부는 마지 못해 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메르스가 아니면 해당 병원이 책임지라'는 단서까지 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0114390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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