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인생을 통채로 기억할만큼 용량이 크면서도
어떤 기억은 디테일한 모습과 색깔까지 다 기억하고,
어떤 기억은 흐리멍텅하게 기억되고
어떤 기억은 사실과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고
가끔 한번 봤던 영화나 책을 다시볼때 뒷장면을 완전히 다 기억하고 있다는걸 느꼈을때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꿈을 꿀때 예전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걸 보면 거의 영상에 가깝게 기억이 저장되기도 하는데
그정도로 엄청난 용량이 뇌속에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구요...
하여간 그렇네요. 모두들 퇴근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