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공게에 올려야하는지 고게에 올려야하는지 고민하다 고게올립니다ㅠㅜ

한 일주일정도 된 듯 합니다 잘려고 침대에 머리를 딱 댄 순간 기절하듯 잠들었습니다.. 정말 그런 꿀잠은 오랜만이라 일어나서 너무 개운하기 그지없었죠.. 아마..그때부터일겁니다... 소리가들리기시작한게.ㅡ
당장은 몰랐습니다. 아침부터 다들 준비한다고 소음이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곧 시험을 앞두고 새벽에 홀로 공부하는 도중 머릿속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렇게 크지도 않았고 희미하게? 아주멀리서부터 들리능 소리처럼 들리길래 누가 장난치는거거나 이새벽에 진상부리나보다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날을 거듭할수록
머릿속에 비명이 점점 커집니다..

시도때도없이 들리는건 아닙니다. 조용할때만 들려요.. 지금도 도서관인데 머릿속에서 으으아아악 꺄아ㅏ아악 하는 남자여자비명소리가 왱왱울립니다.. 미치겠어요.. 집중도안되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내내 이어폰을 낄수도없고.. 일단 지금은 이어폰끼고있는데 죽겟ㅅ습니다... 무슨 병이라도 걸린건지, 새벽에 화장실갈때는 무서워죽겠어요 소리가 사방에서들리니..왜이러능걸까요ㅠ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