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조이노 사태에 대해서..
게시물ID : thegenius_10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민갓
추천 : 4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1 21:45:49
친목질이니 뭐니 그런걸 떠나서 
(아니 안떠나더라도 별다른 서로에 대한 정보가 없는 이상 그만큼 확실한 공략법도 없겠죠)
이번 태도들은 아무리 좋게볼래도 좋게 볼수가 없네요

조(유영)이(두희)노(홍철)은 이번화에서
게임내 인간관계를 계약관계로 받아들였는데요
그나마 그 계약관계도 깨버리는 상황이 된건데

일방적인 계약이란건 없습니다.
계약내용이 맘에 안들었으면 처음부터 응하지를 말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 계약내용중 "이은결임을 알게하지 말아달라" 라는 말을
세명이 똑같이 다 어겼습니다.
굳이 명분 얘기를 했어야 했는가가 그부분인데요
그 세명이 아무말 안했으면 아무도 모를 문제였습니다.

아마도 노홍철은 "내가 지금 아무 언급 안하면 지원이 형이 나중에 방송보고 화낼지도 몰라" 
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워낙에 둘은 친한 사이니까요.
이두희 역시 임윤선이 "은결 맞지?" 라고 했을때 고개를 끄덕인걸로 정보를 발설했는데요
이두희는 그동안 보여진 이미지는 누군가 자신에게 진실을 고하라 했을때
그것에 대해 거부할만한 성격이 아닌거 같구요.
문제는 조유영인데
배신자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이은결을 도와줄 용의가 없다 라며
은지원에게 대놓고 얘기합니다.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그냥 싫었던거 같습니다..... 그게 정답인듯 하네요.
그러면서 "데스매치까지 책임져야해요?" 라고 얘기할때 
홍진호가 "우리가 끝까지 숨겨주지 못했잖아" 라는식으로 얘기하니까
"내가 얘기했는데?" <- 라니 참 당당합니다요...
그냥 크게 얘기하지 은지원한테 귓속말은 왜했는지 싶기도 하고...
막말로 조이노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상관 없겠지만
홍진호 입장에선 "도움준 사람을 버리게 됐다" 라는 생각이 들게되었겠지요

1시즌 2화 대선게임에서 차민수씨가 한마디 했다고 하죠
"아무도 나한테 물어보지마!" 라고
홍진호 입장에서도 똑같이 생각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홍진호는 누군가에게 배신을 종용할수도 없게 되었고,
조이노는 더이상 믿을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만약 임윤선변호사나 이상민씨가 승리자의 팀이었다면
그런식으로 대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야말로 현실세계에 가까운 "사기"를 친겁니다 예능에서
예능인데 뭔상관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걸로 아는데
예능에서 예능적 사기가 아니라 현실세계에 가까운 사기를 쳤는데 상관이 없습니까?
현실에선 때려죽일일이지만 예능이니까 웃어라 라고 하는겁니까?
현실에서 그런일이 있을까봐 오싹한 지경인데 웃으라뇨
물론 위의 세분 원래 성격이 그러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믿고 싶구요
근데 큰일입니다.
원래 성격이 그렇지 않더라도 엊그제 연예대상에 노홍철씨가 나오는데 좋게 보이지가 않드라구요
사람이란게 그렇잖습니까 티비 왜봅니까? 아무 감정이입 없이 그냥 웃고 끝나나요?
그럴거 같으면 할머니 할아버지들 왜 드라마 악역을 보면 "저 쳐죽일놈" 할까요

앞으로의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진 모르겠지만
제가 홍진호 이상민이라면
조이노 세사람과는 연합하고 싶지도 않을거 같고
언제든지 또 그런상황이 생길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할거 같네요

옛말에 "한번 바람핀놈 두번은 안필거 같냐" 라는 소리가 있습니다.(진짜 있다는게 아니고 ;)

여기서 얘기 한다고 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서 세명에게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3화 왕게임에서 조유영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그랬는데 "다른 사람들 너무 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PS. 다른건 몰라도 이두희가 이은결한테 X 묻었다 그럼 안되능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