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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빡침입니다
게시물ID : bicycle2_33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논디
추천 : 1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01 22:24:44
제가 가진 자전거 중 젤 소중하게 다루는 것이 제트스트림 EX입니다.
 
풀샥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동반해서 샤방샤방 탑니다. 정말 큰 맘 먹고 샀던 거라 아껴 탑니다.
 
물론 험로 주행용 MTB도 있고, 마실용 하이브리드도 있습니다.
 
그런데 로드 타시는 분이 절 비웃네요 -_-; 안친한데 참 나...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님 로드보다 훨 비싼거에요~ 승차감으로 탑니다~라고 했더니 잠시 침묵하다가 왜 그 돈 주고 그거 샀냐고... 헐 -_-???
 
용도가 다른데 왜 그렇게 한쪽에 맹신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잠깐 로드 타봤었고 단지 저랑 안맞아서 그냥 다른 거 타고 다니는 것 뿐인데 왜 설교를 들어야 하는 건지 ㅡ,.ㅡ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거 아닌가요?라고 해봤지만 뭐 이건 소귀에 경읽기...
 
나이가 많으신 분이라 네네하고 말았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빡침;;;
 
속도, 승차감, 폴딩 등등 다들 선호하는 분야가 다른 것 뿐인데 왜 내가 그 기나긴 설교를 들어야 했는지;;;
 
다른 분한테 여쭤보니 원래 그렇다고 유명하시다고 하네요. 그냥 피하라고... 트러블 많으신 분이라고 아놔 ㅠ_ㅠ
 
그냥 무시하던가 손해 감수하고 비싼 로드 구입하든가 빌려서 앞에서 염장 지르고 팔까 고민 중요 -_-ㅋ 볼에 점찍고 나타든가 ㅡ,.ㅡㅋ
 
마치 이건... 가벼운 거 쓰려고 경박단소 카메라를 쓰고 있는데 앞에서 무거운 풀프레임 써야지하고 한마디 하시는 분을 만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데자뷰 같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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