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던파 시작 미친듯한 똥컴이였던 저희 집컴으로 돌아가는 게임은 그때 던파 뿐이였죠.
첫캐릭은 웨펀마스터였는대 전직퀘도 더럽게 어려웠고 그때의 광검의 베기 사운드는 정말 독특했어요.그래서 시작하게 됬죠.
그때는 지금처럼 몬스터가 호갱님이 아니였어요. 하나하나가 레시폰 울티메이트 디볼처럼 사람 속을 벅벅긁는 망할놈들이였죠. 솔플? 재정신으로 하는소린가여?ㅋㅋㅋ
피템도 지금처럼 여기있습니다 호갱님 같이 퍼주는게 아니라 퀘스트로 만들어서 먹거나 그란플로리스 나무쳐서 나오는 딸기를 먹고 마레열매를 슈시아와 바꿔먹었죠. 슈시아는 저에게 하느님이였어요.
샤일록이 팔던 승점빵도 꽤나 먹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빵사랑은 시작됬나봐여 (봉자 개객기 ㅜㅜ)
친구의 쿠란검을 보고 그 유니크의 패기에 지린 이후 별 일 없이 지내다가
마법사가 나왔습니다. 강려캤어요(안강려캤나?) 친구명이 심해파티해서 보스앞에서 가드쓰고 마법사친구가 열심히 마법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봐야 레이져맞고 빌빌댔지만 ㅠㅠ; 우연히 본 신전외각을 친구와 돌던 동네 형의 플레이를 보고 우와 저긴어디야 새로패치됬나?하면서 정신없이 구경했던 때도 있었네요..
그 후 웨펀을 접고 작열탄의 스핏을 했습니다.(그때는 익스플로젼이 무한) 정말 몇일을 피로도 꼬박꼬박 전부 척추1에 쏟아부어서 30이 되었고 작열탄을 배웠습니다.아아 그때의 영광 ㅠㅠ
지금의 크로스모어는 그때에 비하면 똥이였습니다(입던이고 제 주관입니다). 마치 헥파킥을 쓰는 느낌이였죠.
척추1에서 냉탄쓰며 뎀지안박히던 수모를 이겨내고 작열을 배웠습니다. 보스방에 왔어요.
님들 잠시만.. 보스에게 잭파 교차 올ㅋ 3번만 치면 쥭겠네ㅋㅋㅋ 였습니다.
자.. 알프라이라로 넘어갑시다. 용암굴이있네요? 난망했어..접었습니다(그때 당시 제 기억으로는 작열탄이 끝)정말로 용암굴때메 접었습니다.
드디어 데간지를 키웁니다. 첫 렝거는 데페도 못달아보고 캐삭당했어요.
두번째 레인저 12와펑에 [성큐빌 섀도우 숄더 밀리언벨트]<<당시로는 갱장한 방어구 셋팅을 하고 노강 그플에게 무시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사격개시가 패치됬져. 그 후 버서커의 황금스킬 프렌지가 떳습니다.
11참암을 사서 프렌지를 써재꼇죠. 2007년 던패를 갔습니다. 대기줄이 미친듯이 길었습니다.저는 대기중인대 옆에서는 귀검사들 각성 시연하는거 보고 사람들이 오오오오오 하는 목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습니다.
아 보고싶어 죽는줄알았어요. 짜증나서 그냥 기념품만 받고 나왔습니다.
아마 방을 뒤져보면 그때의 유물이 나올지도 몰라여. 포스터나 비닐백 액정클리너 그런거...
그 후 2009년 후반에 테라를 땄습니다.10테라였는대 장비 보호권(그때는 이벤트였고0강되는거)를 믿고 한번 갈겼져 11됬습니다 아이 싱나 ㅎㅎ 1년간 접고 다시 돌아와서 2011년 2월에 초테로 업글했습니다.
강화수치가 고정됬네요 축제를 벌였습니다.(친구는10에서7강됨 ㅎㅎ)
이 이후는 생략하져 뭐
스샷은 업글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