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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만 위험할까요?
게시물ID : mers_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른남자
추천 : 2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1 23:12:12
메르스 질병입니다.
 
질병을 고칠 수 없거나, 고쳐지지 않는 집단이나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아래 영상은 The Division 이라는 게임의 트레일러입니다.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시행한 생화학테러에 대비하기위한 작전으로 Dark Winter 이라는 작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에서 진행된 작전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 적용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먼저 메르스의 특징을 보자면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입니다.
 
바이러스의 특징은 숙주내에 위치하지 않는 경우 무생물처럼 행동하며 자신을 보호합니다. 이 덕분에 어느 환경에서라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으며, 잠복기를 지닐 수 있게되죠.
 
그렇다면 이 영상과 같은 상황이 실제로 발생 가능할까요?
 
첫째, 감염경로.
 
현재 알려진 감염 경로는 기껏해야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경우밖에 시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접촉의 감염이 가장 확실한 전염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위 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자본주의 사회인 오늘날 돈의 거래는 항상 발생하는 현상이며, 최초 감염자는 자신도 모른채 이미 돈을 통한 감염 경로를 벌써 제공했다고 봅니다. 또한 아직 확실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공기를 통한 전염 및 동식물을 통한 감염역시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며 이 가능성을 열어둬야합니다.
 
둘째, 치료방법.
 
현재 알려진 치료방법은 달리 없으며, 손을 자주 씻거나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서 예방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예방 역시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입니다.
 
처음 시사한 감염경로의 가장 확실한 감염경로는 직접 감염입니다. 자, 그렇다면 생각해봅시다. 보통 아이들을 씻기며 예방, 마스크를 씌워주며 예방 하고자하나,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씻는것을 조금 미루고, 마스크도 답답해서 벗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멀리하거나 격리하려고 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위 영상에서도 다루지만 '사랑하는 이' 가 직접 감염의 경로로 작용을 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더러워도 제 자식은 자식입니다. 더러움같은건 보이지도 않죠. 따라서 예방? 이는 질병 관리국의 말뿐인 대응책이라는 것이죠.
 
셋째, 이로인한 사회 영향.
 
한국의 경우 수출 및 수입에 모든 경제가 의존하고있습니다. 그나마 쌀만이 자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 이제 역지사지를 해봅시다. 우리가 미국인이며, 한국에서 메르스라는 바이러스가 유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국인인 우리는 이 한국에 수출 및 수입을 계속 하게 될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지금도 일본의 방사능 여파로 한국에서도 수입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방사능과 바이러스를 비교할 수 는 없으나, 그 파급력 만큼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점이죠. 만약, 수입 및 수출을 통해 어떤 물품에 의해 감염이 진행될 가능성이 보여진다면, 미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수입 및 수출을 포함한 항공, 운수 등을 철폐해버리죠. 이는 전염병 주식회사 라는 모바일 게임 진행중 확인하실 수 있는 사항입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와서 수입과 수출이 경제의 기반인 한국에서 수입과 수출이 중단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이미 카드로 만들어진 집에 살고있는겁니다.'
 
 
 
각종 게임을 바탕으로 글을 썻으나,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하였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써봤습니다.
국가가 이 메르스를 방치하고 사람들의 입을 막고, 억압한다면 대한민국이라는 카드로만든 집은 5일만에 정부의 기능을 잃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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