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가 났었는데
블박상 시속 40km로 주행중 앞차가 버스정류장에서 살짝 나오는 버스에
놀라 급정거(스키드마크생김) 하였고 제가 후방에서 추돌 하였습니다.
추돌 충격이 있긴하였으나 두 차량 모두 추돌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뭔가 닿았다 정도의 느낌은 확실히 있었기에 신체이상유무를 예의상 물어보고
보험처리 진행하였습니다. 양측 보험사가 왔는데 같은 보험사 더군요.
우선 원하시는데로 다 처리 해드리라고 이야기 하고 현장을 떠났고
오후 1시경 피해자가 대인접수를 원한다고해서 대인접 수 하였습니다.
사고 처리과정을 오늘 다시 연락 받았는데
우선 차는 남편분의차이고 범퍼교환수리를 요청하였고 랜트카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대인인데 놀라서 근육이 뭉치고 경련이 온다고 입원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하시는 만큼 치료 다 받으시도록 해달라고 했는데
피해자가 명절내내 입원을 해야될 것 같다고 가사도우미를 요청하였답니다.
보험사에서도 조금 당황하여 다시 연락 주기로 한 상태인데
이게 가능한 건가 궁금하네요.
다른 보험사였으면 처리결과가 좀 달라질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