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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정치인 비켜!”… 이제 ‘보통 사람’이 정치할 때
게시물ID : sisa_1021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보카도도마
추천 : 1/28
조회수 : 186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2/10 1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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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기사인데 재미있네요.

녹색당이 추구하는 정책 기조와 의제를 갖고 있으며신 후보보다 월등한 후보가 있다면그가 신 후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보는가 

(이 질문의 답에 대해 신 후보는 적잖은 고민을 한 것 같아 보였다인터뷰가 끝나고 수 시간 뒤 그는 전자우편을 통해 답변을 보냈다다음은 그 답변 중 일부.)  

대체할 수 있다본인은 이십대 여성이자월세방에 살고소득·난개발·미세먼지에 문제의식을 가진 보통 사람일 뿐이다그러나 기존 정치인은 나를 대체할 수 없다본인은 당에서 발탁되지도기존의 권력구조 안에서 성장하지 않았다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코자 계속해서 동지들을 만들었다거기서 배웠다숱한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해왔다지난 총선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없었지만헌신적으로 선거운동을 했고 현재 녹색당 서울시당을 이끌고 있다기성의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노선을 인생 속에서 만들고 실천해왔다작금의 정치인 중 본인을 대체할 인물은 단연코 없다. 


시장선거 출마하는 사람중에는 이런 사람 보는 게 처음이네요. 선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출처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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