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 님 말고도 다른사람들이 도와줄순있지만 제가 꼭 도와주고싶어요)
그런데 나는 계획 짜놓은게 있고 그걸 못하면 주위에 그걸 할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던 사람들한테
솔직히 쫌 쪽팔릴수가 있어요...뭐 글을보면 당연히 도와줘야된다는걸로 리플을 달꺼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그런데 한편으로는 내가 계획했던걸 못할거 같아서 스스로 도망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솔직히 돈모아서 해외여행 가겠단걸 이루긴 무리가 있죠...현재상태로 생활 한다면요....한가지 방법이 있다면.....알바만 죽도록하면 되는데...그래서 이번에 알바를 죽도록 하려고 했었는데.....이걸 핑계로 포기하려고하는거 같아요 ) 과연 내가 가서 제대로 도와
줄순 있는건지....오히려 방해만 되진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런데....걔가 답답해서 저한테 얘길했고 그리고 울음이 나올정도의 일을 한번밖에 보지못한
저한테(문자로는 얘길 많이했죠...걔집안일인데 너무 답답해서 저한테 문자를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 아인 제가 편하게느껴지나봐요...그리고 오늘 아침...아..어제아침이군...고맙다고 말해주더군요...)
말할정돈데...가서 도와주고 싶긴한데...앞에서 말한 말해놓고 지키지도 않은 그런 바보같은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