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에는 퇴직한 임원들로 이뤄진 자문그룹이 있다. 이 가운데 한 인사는 최근 그룹에 "내년 시즌 감독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종운 감독의 역량과는 별개로, 그가 신 회장이 지시한 '획기적인 경기력 향상'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인물인지에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
기업 고위층에서 직접적으로 자기 자르자는 소리를 저렇게 대놓고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다면 ㅠㅠ
아무리 올시즌 못한다고 욕 많이 먹고있지만 참 씁쓸하네요
완전 바람 앞의 등불 ㅠㅠ
그런 얘기 나왔더라도 시즌 중인데 기사로는 좀 내지말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