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고 성장하다보면 답답한 일, 부조리한 일, 미안한 일, 화나는 일, 두려운일 등등 여러가지를 겪어요.
하지만 그런일에 대한 해답은 어디에도 없어요.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확실하고, 명쾌하고, 낙관적인 상황에서 뭔가를 해나가는 일은 인생에서 그리 많지않아요.
오히려 그 반대죠
매 순간마다 명쾌한 해답만을 찾을 수는 없는거에요.
그냥 실컷 울고, 풀고,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할 일을 해요.
뭐가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할 일인지는 남들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을거에요.
그게 성장한다는거니까,
힘내요 슬픔같은걸 짊어지고 살기에 우리는 아직 너무 젊어요
먼 훗날 떠올릴 젊은날들이 슬픔과 후회뿐이라면 너무 서글플 것 같아서 몇마디 끄적여봤어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_ _ )